HOME > 관련기사 한수원, 협력회사 비상장주식 보유 전면 금지 협력업체로부터의 비상장 주식 로비와 관련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원의 협력사 비상장주식 보유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8일 "원자력발전소 비리 근절대책과 조직 기강쇄신 차원에서 협력회사의 비상장주식을 보유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며 "6월부터 실시한 주식 보유현황 전수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보유주식은 올해 말까지 모두 ... 고리 원전1호기 발전 정지..노후 원전 무리한 가동 탓?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전1호기가 28일 새벽 느닷없이 발전을 멈췄다. 28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경 고리 원전1호기(58만㎾급)가 갑자기 발전을 정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터빈 계통의 문제로 보이는데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전경(사진뉴스토마토) 지난 1978년 국내 첫... 정부는 日 방사능 안심하라는데..국민은 여전히 냉랭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연일 우리나라가 방사능 안전지대라고 강조 중이다. 하지만 대형마트 등에서는 수산물 매출이 급감하는 상태. 이에 정부가 말로만 안전을 외치지 말고 국민을 안심시킬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자료를 보면 후쿠시... 한수원, 日 후쿠시마 방사성 폐기물 처리사업 참여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핵폐기물 처리기술을 이용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폐기물 처리사업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2일 일본 이시카와지마 중공업(IHI)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라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폐기물을 한수원의 유리화 기술로 처리하는 내용의 '방사성 폐기물 유리화사업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보유한 유리화 ... '새단장' 뉴타운 존치1호 '소리마을'에 가다 지난 20일 이른 아침 찾은 성북구 길음동 1170번지 일대 소리마을. 새로 깔린 보도블럭 위로 어린 두 아들이 아빠와 함께 등굣길에 나선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일제히 배달에 나서고 한 할아버지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 자신을 오씨 할아버지라고 밝힌 이 주민은 "날씨가 추워도 마을이 깔끔해져 돌아다닐 맛이 난다"고 말했다. 뉴타운 존치1호 지역인 길음동 소리마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