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소원, 국민銀 국민검사 청구 시민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이 국민은행의 비리·부실 의혹 관련 조사를 금융당국에 의뢰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전·현직 최고 경영자에 대해선 고발 등의 책임을 묻기로 해 제2의 동양사태로 번질 조짐이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대국민사과 발표를 하던 당일 30분전 금융감독원에 일방 통지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을 무시한 처사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투자자문사 상반기 순이익 '흑자전환' 주가상승으로 투자자문사의 2013년 상반기(4~9월)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영업규모도 증가했다. 다만 소수 자문사 이익집중 현상은 심화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문사 상반기 영업실적 분석'에서 158개 자문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동기 77억원 전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21.7% 증가한 1489억원을 기록했고, ... 예보, 내달 4개 가교저축은행 매각 추진 예나래와 예성, 예주, 예신 등 가교저축은행 4곳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예금보험공사(예보)는 다음달 4개 가교저축은행의 지분매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교저축은행은 부실 저축은행을 정리하고자 예보가 지분을 100% 소유하는 형태를 말한다. 예보는 다음달 2일 매각공고를 내고 인수후보 기업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이후 대주주 적... 소액 통원의료비, 처방전 없이 보험금 받는다 앞으로 3만원 이하의 소액 치료비는 진단서나 처방전 없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와 함께 보험계약 체결·유지와 보험금 청구 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달 부터 3만원 이하 소액 통원의료비에 대해서는 진단서나 처방전 등 증빙서류가 없어도 영수증, 보험금 청구서만 지참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 'BW 인수규정 위반' KTB증권, 과태료 3750만원 KTB투자증권(030210)이 기업이 사모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전액 인수한 후 되팔기로 합의한 사실이 드러나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8일부터 7월11일까지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KTB투자증권이 인수증권 재매도약정 금지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37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검사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