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전 여야 4인 회담 재개..결과는 안개속 정기국회 의사일정이 마비된 상태에서 정국 정상화의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모은 여야 4인 회담이 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재개되지만 뚜렷한 성과를 얻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이 많다. 예산안 심사와 정쟁을 분리하자는 새누리당과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이 먼저라는 민주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 朴대통령, 여야 대표회담 무시한 꼴..지도부 입지도 축소 2일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민주당 대표, 원내대표들이 모인 4인 회담이 열렸다. 회담을 시작하고 한 시간 뒤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여야 대표간 고성이 터져나왔다. 황우여 대표가 예산안 처리를 강조하며 “예산안 처리는 국민을 위한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책상을 내리치는 소리가 들리며 김한길 대표는 “나 김한길이 (대표직을) 관둬도 좋다 이거야. 누가 죽나 한... 문재인 "'차기 대권도전' 해석은 과도..원론적 얘기" 지난 29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기자들과의 만찬에서 '2017년 대선 집착하지 않지만, 회피하지도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언론들이 일제히 "차기 대선 출마 시사"라고 해석한데 대해 문 의원이 "조금 과도하다"며 "그건 정권교체에 저도 최대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원론적 얘기"라고 해명했다. 문 의원은 2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제 얘기는 지... 靑, 문형표 복지장관 후보자 임명키로..야당 반발 예상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새 복지부 장관에 임명하기로 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경북 방문을 마치고 올라오는대로 문형표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형표 후보자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후 같은 연세... 野 "'채동욱 찍어내기', 靑 작품이라는 것 밝혀져" 채동욱 전 검찰청장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진 채모군의 가족관계등록부 확인을 청와대 조모 행정관이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야당들이 "채 전 총장 찍어내기 의혹이 사실로 들어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 행정관 채 군의 개인정보 확인을 요청한 것은 6월11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 3일 전이다. 동시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