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골든글러브) '최고령 타격왕' 이병규, 골든글러브 최고령 기록도 갈아치웠다 '최고령 타격왕'을 기록한 이병규(39·LG트윈스·등번호 9번)가 골든글러브 최고령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병규는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성흔(두산), 이호준(NC), 최진행(한화)과 함께 지명타자 부문 후보에 오른 정근우는 올해 유효표 323표의 66.2%인 201표를 차지했다. 수상일 기준 '만 39세 1... (골든글러브)'3년 연속 3루수 수상자' 최정 "정근우 선배 고맙다" "많은 도움과 힘을 주신 정근우 선배, 어디 가든 응원하겠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힌 부문인 3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로는 '소년 장사' 최정(26·SK와이번스)이 선정됐다. 최정은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로 팀을 옮긴 정근우(31)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은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 (골든글러브) '96.3% 몰표' 1루수 박병호 "오늘이 결혼 기념일" 박병호(27·넥센히어로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황금 장갑을 끼는 주인공의 영예에 올랐다. 박병호는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 전부터 1루수 부문은 '누가 수상자가 되나'가 아닌 '박병호가 과연 득표율 몇 퍼센트 기록 수상자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몰렸다. 김태균(한화), 조영훈(NC), 박정권(SK)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