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장하나 기존 징계안 철회 후 다시 제출(2보) 새누리당이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대한 기존 징계안을 철회하고 내용을 수정해 다시 징계안을 제출했다. 장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국회 의안과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기존 징계안의 철회 사유에 대해 "어제 문제 삼았던 '부정경선 수혜자'라는 부분을 수정해 다시 제출했다"고 전했다. ... 정의당 "국정원 셀프개혁안, 그냥 알아서 하겠다'는 것" 국정원이 12일 국정원개혁특위에 보고한 자체 개혁안에 대해 정의당이 "한마디로 '그냥 우리끼리 알아서 잘할게요'로 받아들이겠다"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국정원의 개혁이 남재준 원장의 사퇴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선 불법개입의 근원이 됐던 대북심리전단도, 나라 안보는 뒷전이고 뒷감당도 못하는 공안사건이... '눈 가리고 아웅'한 국정원 자체 개혁안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주문했던 자체 개혁안을 12일 내놓았지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 국론을 반으로 쪼갠 대선 개입 사태와 같은 불행을 예방하기엔 한참은 부족해 보인다. 먼저 국회·정당·언론사에 대한 IO(국내정보관) 상시 출입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국내정보 수집을 제한하겠다는 취지는 알겠으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