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해군 3함대 격려방문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12일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제3함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법원 제공) '원세훈 뇌물' 의혹 건설업자 사기·횡령 혐의 집유 선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거액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황보연 전 황보건설 대표(62)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특경가법상 사기·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전 대표에 대해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회사의 재무제표를 허위로 ... '기름값 담합' 정유 3社, 항소심도 억대 벌금 경유값을 담합해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정유 업체들이 항소심에서도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재판장 이종언)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스케이㈜에 벌금 1억5000만원, 지에스칼텍스㈜에 벌금 1억원, 현대오일뱅크㈜에 벌금 7000만원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하고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정유시장의 특성과 정유사의 ... 법원, 동양증권 지분 조기매각 허가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이종석)는 12일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보유한 동양증권의 일부 지분을 조기 매각하도록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앞서 동양인터와 동양레저의 관리인은 동양증권의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이를 조기에 매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법원에 냈고, 법원이 이를 수용한 것이다. 법원 관계자는 "자산 매각 결정은 회생계획이 인가된 뒤에 내려... '공천대가 50억 약속' 김영주 의원 징역형 확정..의원직 상실(종합) 지난 19대 총선 당시 자유선진당에게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받은 대가로 기소된 김영주 새누리당 의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김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직을 상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