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 중진 前비서관, 법개정 청탁 금품수수 징역 4년 민주당 중진 의원의 전 비서관이 건설업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13일 서울 노량진 본동 재개발 사업 지역주택조합장 최모씨(51·구속기소)에게서 주택법 개정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기소된 민주당 중진 A의원의 전 비서관 이모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6000만... 노태우vs前며느리 '콘도소유권 법정다툼' 며느리 勝 노태우 전 대통령과 그의 전 며느리 신정화씨(44)이 서로 자기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콘도의 소유권이 노 전 대통령에게 옮겨가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13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신씨 등 2명이 노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이 지난달 29일 강제조정됐다.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 내용은 신씨의 주장이 대부분 반영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콘도...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해군 3함대 격려방문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12일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제3함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법원 제공) '원세훈 뇌물' 의혹 건설업자 사기·횡령 혐의 집유 선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거액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황보연 전 황보건설 대표(62)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특경가법상 사기·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전 대표에 대해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회사의 재무제표를 허위로 ... '기름값 담합' 정유 3社, 항소심도 억대 벌금 경유값을 담합해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정유 업체들이 항소심에서도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재판장 이종언)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스케이㈜에 벌금 1억5000만원, 지에스칼텍스㈜에 벌금 1억원, 현대오일뱅크㈜에 벌금 7000만원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하고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정유시장의 특성과 정유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