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U, 가맹점과의 소통이 바로 수익 향상 "여름에 사용하던 아이스컵 집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제작된 진열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에는 파란색 마스크를 도입해주세요. 산업체 종사자분들이 파란색 마스크를 찾습니다." 이 글은 편의점 CU(씨유)에서 매주 점포로 나가는 '주간상품운영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이다. 해당 요청에 따라 지난달 21일 CU 거제○○점에는 특별 진열대가 점포에 입고됐고, 같은 달 ... 편의점 컵얼음, '바나나맛우유' 제치고 판매 1위 편의점에서 전통 강자로 군림하던 '바나나맛우유'가 올해는 PB(Private Brand) 컵얼음 제품에 1위 자리를 내줬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5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수량을 기준으로 한 상품 순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9년 출시된 '델라페 컵얼음'은 지난해보다 33.2%의 신장률을 보이며 올해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CU는 '애플마티니', '피나콜라... BGF리테일, 홍정국 등기이사 선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홍정국(32·사진) 등기이사와 이춘성(57) 상임감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BGF리테일)홍정국 등기이사는 스탠퍼드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산업공학 석사를 졸업한 후 2010년부터 2년간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에서 근무했다. 올해 5월 와튼스쿨 MBA 과정을 마... 편의점 갈등 '극과극'..사태 종결부터 기자회견 방해까지 편의점업계의 불공정행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대표적 '갑을 논쟁'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사태에 대처하는 움직임은 업체별로 천지차이를 보이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롯데그룹 본사를 방문해 계열사 사장단과의 협의를 거쳐 '상생협력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현미 의원과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을 공동책임자로 선... (2013국감)편의점 CU 불공정행위 지적.."올해 점주3명 자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박재구 사장이 일감 몰아주기 문제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CU는 국내에서 가장 큰 편의점인데도 올해 들어 3명의 가맹점주가 자살할 정도로 불공정행위가 심하다"며 "대국민사과를 발표했지만 점주들과 대화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