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행복주택 들어간다 목동, 공릉 등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행복주택 공급에 애를 먹고 있는 정부가 새로운 공급책을 꺼내들었다.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행복주택을 끼워넣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연구원에서 '도시재생과 행복주택 연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 활력증진 차원에서 노후·불량 도심주거지를 재생하면서 행복주택...  국민분열 일으키는 '행복주택'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의 주거 행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행복주택이 오히려 국민 분열을 부르고 있네요. 한쪽에서는 저마다의 이유를 들어 건립을 반대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들을 이기주의자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해 보이지 않는 집입니다. 어제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행복주택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5... 행복주택 시범지구 공급 절반으로..여전히 '절대 반대' 인구과밀, 교통대란, 임대시장 교란 등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막힌 행복주택 5개 시범지구 사업이 대폭 축소된다. 정부는 공급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고 적극적인 주민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지구 주민들은 여전히 규모 축소가 아닌 절대 반대로 맞서고 있어 정부의 이번 축소안도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공급 규모를 대폭 축... 리모델링 수직증축 국토위 통과..10일 본회의 통과 전망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주택법 개정안에는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경우 리모델링으로 최대 3개 층을 더 높이고 세대수는 최대 15%까지 확대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회의를 통과 이후 시행령 제정 철차 등을 거치면 내년 4월부터 리모델... 아이 생기면 퇴거?..국토부, 목동 행복주택 '무리수' 국토교통부가 목동 행복주택 추진을 위해 아이가 생기면 퇴거조치 하고, 차가 있으면 입주를 제안 하겠다는 등의 무리수를 두고 있다. 반대가 거센 서울 양천구 주민들을 달래기 위해 갖은 회유책을 쓰고 있지만 오히려 심기만 불편하게 만들었다. 5일 목동행복주택 건립반대 주민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영·유아 교육시설 부족과 교통 대란 등 주민 우려에 대해 국토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