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CJ회장 첫 공판..前재무팀장 편지 놓고 공방 회사 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첫 공판에서 전직 재무팀장 이씨가 남긴 USB안의 편지가 처음 공개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이 회장 등에 대한 공판의 서증조사 과정에서 검찰은 이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한 이씨의 편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CJ는 저에게 조국이었습니다'로 시작하는 해당 편지는... NSC사무처 부활..참여정부로 돌아가는 국가안보체계 북한의 장성택 숙청·처형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설 사무처 설치를 지시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안보체제가 참여정부 시절로 회귀하는 양상이다. 장성택 돌발 변수가 터지자 연일 안보론에 열을 올리고 있는 여권이 '친노종북' 딱지를 붙이길 주저하지 않던 참여정부의 안보체제를 부활시키는 셈이다. 박 대통령(사진)은 16일 열린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현... 김진태 검찰총장 "'철도노조 파업' 무관용원칙으로 엄단하라" 김진태 검찰총장(사진)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에 지시했다. 김 총장은 17일 대검찰청 주례간부회의에서 "최근 북한사태로 남북관계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는 한편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불편과 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총장은 "정부도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지만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