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크파버 "연준, 양적완화 멈추지 않을 것" 월가의 비관론자로 통하는 마크 파버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유튜브 캡처)17일(현지시간) 마크 파버 글룸붐앤드둠 리포트 발행인은 CNBC '퓨처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양적완화 축소 시점을 이달이나 내년 초로 잡고 늦어도 오는 2015년에는 부양책이 완전히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과... 美 예산안, 상원 절차투표 통과..사실상 확정 미국의 2014~2015회계연도 예산안이 상원의 절차투표를 통과했다. 이에 연방 의회의 2년 예산안 처리가 사실상 확정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잠정 예산안에 대한 절차표결을 실시, 찬성 67표, 반대 33표로 가결 처리했다. 예산안이 절차투표를 통과함에 따라 상원은 이르면 이날 중 최종 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상원 전체 의원 중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55석과 ... 美 3분기 경상적자 948억달러..4년來 최저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94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966억달러와 사전 전망치 1000억달러 적자를 하회하는 결과로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4년만에 가장 적은 적자폭이다. 세부적으로는 상품·서비스 수출이 7651억달러로 0.6% 늘었고 ... 美 11월 소비자물가 전월과 동일..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월 수준과 동일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 0.1% 상승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하락 흐름을 지속했었다.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올랐다. 이 역시 사전 전망치 1.3% 상승에는 못 미치는 수... 코스닥, 되살아나는 6월 악몽?.."480선 지지" 전망 우세 코스닥시장이 지난 8월 이후 코스피 대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연중 최저점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올해 코스닥지수 최저점은 6월25일에 경신한 478.68포인트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10월 말 538포인트 기록 후 재차 조정받고 있다. 하락폭도 10월 -0.4%, 11월 -2.8%, 12월 -5.9% 등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