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안희정까지..야권 잠룡 '기지개', 여권은 '조용' 야권의 잠룡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이른 시기에 레이스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발선의 테이프를 끊은 것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다. 안 의원은 최근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하며 새정치추진위원회를 통해 신당 창당을 위한 행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표면상 안 의원은 새정추의 위원장이 아닌 위원... 검찰, '철도파업' 노조원 18명 체포영장 추가 청구 검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지난 16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외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8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1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중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철도노조 간부 외에 현장에서 파업을 주도한 노조원들로 해직 노동자도... 안철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에 공감.."가슴 아파" 안철수 의원이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안녕하십니까' 대자보와 관련해 "가슴이 아프다"며 학생들에게 공감을 표했다. 안 의원은 17일 대전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건물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지역 간담회에서 '안녕하십니까' 대자보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이같이 밝히며 "'안녕하십니까'라는 표현에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울림을 느끼고 있다"... 安측 이계안 "여야, 10월 재보선서 신당 동력 빼려 사법부에 압력" '안철수 신당' 창당을 위한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전국순회의 첫 일선으로 17일 대전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정추'측은 기존 정치권을 또 다시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칭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박호군 공동위원장은 이날 대전 동구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건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1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기득권 정치 세력의 ... 손학규 "우리 대통령도 브란트 독일 수상의 관용을 배워야"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16일 "브란트 독일 수상이 폴란드의 유태인 추모비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역사적인 장면에서 관용의 정치를 배웠다"며 "우리나라 대통령도 저런 자세였다면 정국이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조계사에서 열리는 자신의 싱크탱크 동아시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