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리·감독 방치된 2만여 대출모집인..피해는 '소비자'가 금융당국이 대출모집인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소비자만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와 씨티은행에서 일어난 고객 정보 유출 사건도 대출모집인에 대한 당국에 허술한 관리에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은행권 사상 최대인 개인정보 13만건이 유출돼 검찰수사까지 이어졌는데 이번 사고에 연루된 대출모집인에 대한 관리 감독할 법규가... (FX데일리)달러 약세·엔 강세..안전자산 선호 심리 부각 미국 내년 예산안 협상 성공 소식에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부각됐지만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79.8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의회 재정특별위원회가 내년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내년 초 정치 불확실성 리스크가 거의 해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다음 주 ... 휴면카드 축소 지시에 소형사는 '속앓이' 금융당국의 '휴면카드' 폐기 지시 후 일부 카드사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휴면카드는 최종 이용일로 부터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카드를 뜻한다. 당국이 만든 지침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소형 카드사는 성장동력을 잃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린다. 지난 3분기 주요카드사별 휴면카드 관련 통계를 보면 증가폭은 각기 다르다. 휴면카드 감소세는 신한... 회계감사기준 용어 쉬운 표현으로 바뀐다 회계감사기준 용어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수정된다. 27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위 20차 정례회의에서 회계감사 기준 연차개선안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일반기업회계기준의 제·개정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감사기준 개정은 이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용어 수정에 초점을 뒀다. 예를 들어 '확인'은 '조회'로, '공정'은 '객관성'으로 바뀐다. 일본식 한... 내 주식투자 금융범죄일까? 궁금하다면… A사는 리비아 정부와 플랜트 수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계약이 체결되기 전, A사의 직원 B씨가 이런 정보를 알고 A사의 주식을 매입했다면 처벌받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관련법상 상장법인의 계약이나 협약 관련 정보는 계약서가 작성돼야만 '정보'가 되는 것이 아니다. 교섭이 상당히 진행되거나 계약사항 주요부분의 합의가 이뤄지면 이미 정보가 생성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