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혼자 사는 노인' 급증..노인가구는 소득도 낮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10년 기준 10.9%로 10년 전보다 3.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8개 시군구 중 67개 지역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 1인가구'는 1990년 10.6%에서 2010년 34.4%로 20년새 23.8%포인트나 급증했다. 가파른 고령화 속 독거노인 비율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것.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3'을 ... '식료품↑·교육↓' 소비자물가 가중치 조정..'지표-현실' 간격 좁히나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가 식료품·의류·주택 등의 품목은 높아지는 반면, 교육·주류·담배 등은 낮아진다. 통계청은 19일 소비자물가지수의 현실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 개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10년에 만들어진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가 현재의 소비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체감물가와 괴리가 크다는 지적에 ... 인구주택총조사, 2015년부터 현장조사→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 그 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해 온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2015년부터 행정자료 중심의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통계청이 그 동안 인구주택총조사를 조사원이 전국의 가구를 방문하는 현장조사 방식으로 실시해 왔으나, 오는 2005년부터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부터는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 병원 자회사 허용되고 법인약국 생긴다 앞으로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이 가능해지고 법인약국 설립이 허용된다. 또 현재 산후조리, 장례식장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부대사업 범위도 대폭 확대되고, 의료법인간 합병이 허용된다. 정부는 1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보건·의료 규제 대폭 확대..병원 자회사 ... 인구 10명중 1명은 취업 위해 직업훈련 받아봤다 전국 15세이상 인구 4200만여명 중 취업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1.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중 재취업을 위해 직업교육 경험자는 1.4%에 불과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3년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경험자 집계 결과'를 보면, 올해 4월 기준 지난 1년 동안 취업을 위해 직업교육 경험이 있는 인구는 전국 15세이상 인구 4200만20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