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鄭총리 "철도 주인은 국민, 어느 누구도 세울 권리 없어" 정부가 최장기간 파업 중인 철도노조 조합원들에게 "조속히 업무에 복귀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국철도공사 불법파업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정 총리는 "자회사에 철도공사가 100% 출자하지 않는 것을 민영화로 가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철도노조가 주장하지만 ... 코레일, 노조에 최후통첩.."19일까지 복귀하라" 철도파업이 최장 기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노조에게 "19일 오전 9시까지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코레일은 18일 오후 12시 대전사옥에서 파업 장기화에 따른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본사 간부 및 지역 본부장 34명을 긴급 소집해 진행된 현안회의에서는 지역별 파업현황 및 실태와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파업 조기 종료대책을 강구했다. 우선... 검찰, '철도파업' 노조원 18명 체포영장 추가 청구 검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지난 16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외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8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1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중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철도노조 간부 외에 현장에서 파업을 주도한 노조원들로 해직 노동자도... 코레일, 파업 노조 간부 145명 징계 절차 착수 코레일이 철도노조 집행간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찰서에 고소된 노조 집행간부 191명 중 코레일에서 징계 퇴직된 해고자 46명을 제외한 145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주동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우선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감사 출석요구서 발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불법파업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모든 인원에 대... 철도파업 열흘..노조, 19일 상경 투쟁 철도파업이 18일로 열흘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기간에 돌입했다. 하지만 노사간 입장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업 장기화로 여객수송 열차의 감축 운행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레일, 'KTX·새마을호' 등 감축 운행 철도파업이 열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수도권 전철은 93%, KTX는 86%의 운행률을 나타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