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베이트 제공' 삼일제약 관계자 등 불구속 기소 전국 891개 병·의원 의사 등 1000여명이 넘는 의료관계인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삼일제약과 이 회사로부터 돈을 받은 의사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형사2부장)은 32억여원 상당의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삼일제약과 이 회사 영업본부장과 관련업체 대표 등 4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리베... 민주, '검찰 김무성 무혐의' 보도에 격앙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의혹의 핵심당사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리 방침을 세웠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민주당이 즉각 강한 어조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집권여당의 실세이기 때문에, 국정원 대선불법 개입을 덮기 위해 김 의원을 무혐의 처리하는 것은 용서해선 ... 檢 "대화록 유출 의혹 계속 수사중..김무성 등 방침 정한 바 없어"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열람 및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검찰이 부인하고 나섰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처리시점을 정한 바 없고 처리방침도 정한 바 없다”면서, “현재 수사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KB 부당대출' 관련 전 도쿄지점 직원 영장 기각 검찰이 부실대출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민은행 도쿄지점 직원 양모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 됐다. 20일 양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기록에 비춰볼 때 현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2011년 기업들에 대한 100... 檢 '뇌물검사 김광준' 항소심서 징역 12년 구형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52)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구형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황병하)의 심리로 20일 열린 김 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검사에게 징역 12년 6개월에 추징금 10억400만원, 벌금 13억24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사내용을 수사검사로부터 보고받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