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철도노조, 대화·화해 정신 되새겨야" 성탄절을 맞은 25일 새누리당은 17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철도노조에 대해 "대화와 화해의 정신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유일호 대변인은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노조를 향해 "국민에게 불편만 주는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유 대변인은 "노조가 대화의 필요성은 인정한다고 전해지니 '민영화는 없다'라는 ... 철도노조 "조계종, 중재 부탁드린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지도부 4명이 조계사에 은신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가 "경찰이 민주노총까지 침탈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우리 사회의 양심을 지켜온 종교계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철도노조는 25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 허락 없이 조계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철도노조는 조... 성탄 연휴에도 여야 대치..연말 정국 '불투명' 여야가 국가정보원 개혁안 합의에 진통을 겪으면서 성탄 연휴 기간에도 대치 정국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국회 국정원개혁특위가 당초 약속대로 국정원 단일 개혁안을 연내 입법 또는 처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이번 주 초부터 국정원 단일 개혁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는 못했다. 이에 특위는 오는 ... 검찰, 손발가락 일부러 부러뜨려 보험금 타낸 일당 적발 검찰이 자신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골절시켜 근로복지공단 등으로부터 십억원대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범들을 적발, 재판에 넘겼다. 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대책반(반장 윤장석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은 이른바 ‘골절기술자’와 ‘보험브로커’가 공모해 망치로 손가락과 발가락 등을 골절시켜 합계 19억24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등)로 골절... '회의록 유출' 서상기 "적법절차..NLL 포기발언 사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의혹과 관련해 5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은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다. 검찰에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에 오후 3사쯤 소환돼 8시20분쯤까지 조사를 받은 서 의원은 "적법 절차라는 기존 주장은 변함이 없다"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