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KTX 자회사 출범, 경쟁철도 티켓 끊은 것" 새누리당은 정부가 지난 27일 밤 수서발 KTX 신규 업체의 철도운영 면허권을 전격적으로 인가한 것에 대해 "한국 철도가 독점 철도에서 경쟁 철도로 나아가는 출발 티켓을 끊은 것"이라고 옹호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요금을 줄이고 서비스 질은 올리는 등 고객을 위한 경쟁 철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양주휴게소 내년 12월 개장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북부구간 양주영업소 인근(판교기점 57.6km, 일산방향)에 휴게소가 내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양주휴게소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휴게소는 주변지역 여건상 대규모 휴게소 조성이 어려워 기존 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2,403㎡ 규모의 복층형 간이 휴게소로 건립된다. 서울외곽 북부지역 주민의 ... 행복주택 최초 '가좌 행복주택 지구계획' 확정 행복주택 시범지구 중 하나인 서울 가좌 행복주택지구의 사업계획이 가장 먼저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경의선 가좌역 주변 유휴 철도부지 2만5900㎡에 조성될 가좌 행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대학이 가까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 특화지구'로 개발되는 가좌 행복주택지구에는 ... 내년부터 아파트 공사업자 전자입찰로 선정 내년부터는 공동주택 관리업자, 공사·용역업자 선정이 전자입찰로 가능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주택관리업자, 아파트 공사·용역업자 선정 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이용해 전자입찰을 진행할 수 있도록 K-apt 시스템을 확대·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파트 운영 관련 비리 차단을 위해 전자입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도록 법이 개정... 현오석 "경제회복 국민이 앞장 서야..혈세 낭비하는 타협 없어"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철도파업과 각종 경제관련 법안이 아직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며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국민 여러분이 앞장 서달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며 "경제지표는 회복 중이지만 청년 고용부진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