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솔제지 등 백판지 담합 5개사에 1056억 과징금 과자, 의약품 포장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백판지의 공급업체들이 가격담합을 통해 공급가격을 인상해 오다 경쟁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업체들에게 1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판지' 판매가격을 담합한 한솔제지와 깨끗한나라, 세하, 신풍제지, 한창제지 등 제지업체 5개사에 대해 총 105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담합에 직접 가담... 등기이사 연봉공개한다지만 재벌들은 해당 없어 대부분의 대기업총수와 그 일가들이 연봉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연봉이 5억원이 넘는 기업 등기임원은 급여를 공개해야 하지만, 재벌들은 이사로 등재하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정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1429개사 중 총수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는 ... 공정위, 광고산업 불공정 하도급 전면 시정 광고모델비용이나 소품관련 비용을 하도급 업체에게 전가하거나 하도급대금 지급을 미루는 등 광고대행사와 광고제작사에 만연한 불공정관행이 전면적으로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부터 광고업종 불공정하도급 개선을 위한 표준하도급계약서 전면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고산업은 연 17% 이상(2012년 기준)의 고성장을 하고 있지만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 신규순환출자금지 공정거래법 국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재벌의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한 법안은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부분 원안대로 의결되기 때문에 본회의 일정에 변동이 없는 한 사실상 올해 안에 관련 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 車 계기판·와이퍼시스템 대규모 국제 담합 적발 자동차계기판과 와이퍼를 공급하는 부품업체들의 대규모 국제담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덴소그룹의 덴소코퍼레이션과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 독일계의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등 3개사가 계기판 담합에 참가했고, 덴소코퍼레이션 및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와 독일계 와이퍼시스템 제조회사인 보쉬전장이 와이퍼 담합에 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