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드디어 나타나는 朴..6일 지각회견서 신년구상 밝힐듯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3일 "박 대통령이 신년 구상을 담은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면서 신년 구상 발표 이후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대국민 담화·시정연설·수석비서관회의 등을 통한 일방적 메시지 전달을 고수하던 박 대통령... 안철수가 노리는 건 결국 호남..민주에 연일 공세 안철수 의원 측의 민주당에 대한 공세가 매섭다. 민주당을 '낡은 세력'으로 지칭해 민주당 일부의 반발을 샀던 안 의원 측은 새해 직후부터 연일 민주당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민주당은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안 의원 측 김효석·이계안·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일 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이계안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청와대 간 김한길, 대통령에 "특검 수용하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수용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3일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2014년 갑오년은 나라 안팎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공존으로 가는 대전환의 해가 되기를 온 국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며 "지난 대선과 관련된 의혹들은 모두 특검에 맡겨 정리해야 한다"고 ... 민주 "이남종씨가 죽음으로 요구한 특검 도입하라" 민주당이 '특검 실시'와 '박근혜 퇴진' 현수막을 내걸고 지난달 31일 분신자살한 고(故) 이남종씨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며, 반드시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길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남종 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정치권은 깊이 돌이켜봐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지난 대선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서... 새해 벽두부터 민주vs安 민심잡기 경쟁 본격화 1일 국립현충원을 나란히 참배했던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행보가 2일에는 엇갈렸다. 새해 벽두부터 야권의 주도권을 놓고 민주당과 안 의원의 지지율 경쟁이 불을 뿜는 분위기다.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새해를 맞아 민주당도 새로워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