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환율 반등에도 이틀째 급락..1950선 붕괴(마감)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지만 코스피 1차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950선은 결국 붕괴됐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05포인트(1.07%) 하락한 1946.1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1050원선까지 하락한 원·달러 환율이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감에 소폭 반등했지만 코스피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코스피는 장중 한 때 4개월래 최저치인 1... (이슈인사이드)삼성전자발 실적 우려..코스피 추가 하락하나? 이슈 인사이드 진행: 박남숙 앵커 출연: 전정현 투자클럽 전문가 / 이혜진 기자 앵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추정치는 어느 정도로 예상되고 있나요? 기자: 네. 4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가 빠르게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6개 증권사가 내놓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조725억원 수준인데요. 그렇지만 일부 증권사...  코스피 추가하락 가능성 낮다 엔화 약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전일 코스피 지수는 1960선까지 하락했다. 더욱이 4분기 어닝시즌을 앞둔 경계감도 부담으로 당분간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이같은 악재를 시장이 이미 예상했다는 점에서 하락세의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3일 증권가는 재차 거듭되는 엔저 리스크에도 코스피 지수가 1950~1960선에서 하방 경직성을 강화할 것으로 ...  새해 첫 거래일 일제히 '하락' 2일(현지시간) 새해 첫 거래에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 증시가 새해 첫날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자료이토마토)다우존스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35.31포인트(0.82%) 내린 1만6441.3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6.38포인트(0.89%) 하락한 1831.98에, 나스닥지수는 33.52포인트(0.80%) 밀린 4143.07에 장을 마쳤다. ...  1월 효과, 기대해도 될까 새해 첫 거래일을 앞두고 올해도 1월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증시의 발목을 붙잡았던 리스크 요인이 어느 정도 희석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회복과 내수 활성화 정책의 효과를 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일 증권가는 이달 들어 엔저 추세는 다소 정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외국인의 수급 개선이 증시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