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단, STX 자율협약 동의절차 착수 채권단과 STX의 자율협약 체결 동의절차가 개시됐다. 앞서 STX는 지난달 20일 열린 사채권자집회에서 채권 만기를 2017년 말까지 연장하고 사채이율을 연 2%로 유지하는 채권조정안과 사채총액의 58%를 출자전환하는 안건에 대한 동의를 얻어 채권단이 제시한 자율협약 체결 조건을 충족시킨 바 있다. 5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STX와의 ... 인천철도 2호선 공사에 21개 대형건설사 담합 확인 무려 21개 건설사가 담합에 연루된 건설공사 입찰담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모두 도급순위 상위권에 있는 대형·중견 건설사들로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 철퇴는 물론 상당수 가담회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공정위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15개 공구 입찰과정에서 21개 건설사들이 낙찰자와 들러리를 사전에 합의해서 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 불공정 논란 네이버 "상생자금 1000억원 풀겠다" 네이버와 다음이 지난해 1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청한 동의의결제도의 이행방법이 잠정적으로 결정됐다. 공정위가 불공정행위에 대한 시정명령만 내리는 대신 네이버 등 포털사업자는 시장의 상생지원을 위해 1000억원대의 상생자금을 풀겠다는 계획을 꺼냈다. 잠정적으로 결정된 이번 동의의결방안은 앞으로 40일간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수용여부에 대해 판단을 ... 유통주, 1월 설날효과 등 소비회복 수혜 기대 올해 유통업종의 주가는 상반기에 밋밋한 흐름을 보이다 하반기부터 기저 효과 등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2014년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소비 심리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 1월은 설날 효과로 유통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월 설날효과, 유통업 투자심리 개선 기대 전문가들은 기저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설날 효과에 따른 기존점 ... 모바일쿠폰 환불정보 꼼꼼해진다 스마트폰 등에서 모마일쿠폰을 통한 상거래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환불정보 등이 부실하게 제공되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원산지와 유통기한은 물론 교환과 반품, 환불 등의 규정을 소비자에게 보다 상세하게 알리도록 규정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모바일쿠폰과 영화·공연 등의 품목을 추가하고, 품질보증기준 표시방법과 구두, 신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