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18대 대선 부정선거 백서' 등 판매금지 결정 법원이 지난 18대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는 책 2권에 대해 배포·판매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해당 책은 2012년 출간된 전자책(E-book) '가짜대통령의 탄생? 부끄럽고 자존심 상한다!'와 지난해 출간된 '제18대 대선 부정선거 백서'의 서적과 전자책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재판장 강형주)는 국가가 이들 서적의 저자이자 선거무효소송인단 공동대표인... 예식장 착오로 웨딩촬영 '펑크' 신랑·신부 얼마나 받을까 예식장 측 착오로 결혼식 영상을 전혀 촬영하지 못했다면 신랑, 신부는 위자료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법원은 이 경우 예식장이 촬영비용 외에 위자료 200만원씩을 신랑, 신부에게 각각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전지법 강길연 판사는 김모씨와 아내 최모씨가 "결혼식 DVD 촬영계약을 위반한 데 대한 피해를 배상하라"며 A웨딩홀 대표 권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 '도깨비도로' 교통사고..법원 "제주도 책임 없다" 제주도에 있는 일명 '도깨비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제주도에게 안전상의 책임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도깨비도로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대로 보이는 착시 현상을 유발하는 곳으로 제주의 관광 명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6단독 이재은 판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제주도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6... 법원 "도급계약 오토바이 퀵서비스 기사도 근로자" 사업소득세를 내는 오토바이 퀵서비스 기사이더라도 도급계약을 맺고 도급을 준 회사로부터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받았다면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 윤진규 판사는 오토바이 배송 업무에 종사하는 강모씨(49)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등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자신의 오토... 동양CP피해 농민, 회사 상대 8.9억 손해배상 소송 동양증권 기업어음(CP) 사기 판매로 손해를 본 농민들이 동양증권을 상대로 8억9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에 사는 농민 조모씨(75) 등 24명은 "동양증권은 투자자 보호 의무를 방기했을 뿐 아니라 불완전 판매를 적극 조장했다"며 지난 2일 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이들은 "동양증권의 직원들은 안정적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