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빚덩이' 공기업 '얼차려'..정부·국회는 잘못없나 박근혜 대통령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촉구와 관련,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14개 기관장을 불러 모아 특단의 대책 수립을 종용했다. 하지만 공공기관의 부채 문제가 공기업 자체만의 문제일까. 국내 개발 사업의 대부분을 관장하는 국토부는 업무 특성상 지역 개발이 최대 현안인 국회의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의 아전인수... (대통령신년회견)민주 "후하게 줬다. 50점!" 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쌍방향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국정홍보의 장이 되고 말았다"고 혹평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도 "오늘 국민들은 듣고 싶어 했던 얘기는 듣지 못하고 대통령의 일방적인 메시지만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신년회견)경제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환영" 한목소리 경제계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께서 경제활성화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제회복 불씨를 살리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및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활성화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경제는 엔... (대통령신년회견)진보당 "또 속았다. 불통 선언" 통합진보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한 오라기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우리 국민들이 또 속았다"며 "대통령은 여전히 소통의 의지가 전혀 없음을 선언했다"고 맹비난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늘 기자회견은 '자랑스러운 불통'을 당당하게 선포한 것을 넘어 박근혜 정권의 인식 수준이 40... (대통령신년회견)安측 "대통령 인식에 실망"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박근혜 대통령의 6일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설날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민생·공약후퇴·특검 등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인식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금 대변인은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