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친 살해한 정신분열증 한의사 징역 7년 확정 친어머니를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김모씨(37)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2010년 1월부터 편집성 정신분열병으로 입원치료를 받거나 통원치료를 받아오면서 평소 비현실적 사고, 피해망상, 현실 판단력 장애 등 ... 교통사고 내고 목격자인척..즉시 119 불렀으면 '뺑소니' 아니야 교통사고 사망사건에서 자신이 치었는지 명확하지 않아 목격자로 행세했더라도 사고 즉시 119에 신고해 구호조치를 취한 뒤 같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원을 명확히 밝혔다면 '뺑소니'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도주차량' 부분에 대해... '제주 해군기지 공사' 방해 신부 집행유예 확정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현장 출입로를 막고 공사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업무방해)으로 기소된 신부 박모씨(52)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고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 '중증장애인 학대' 예수재활원 원장 등 벌금형 확정 중증장애인들을 침대다리 등에 묶어 관리하는 등 학대를 자행한 장애인생활시설 예수재활원 원장과 간병인들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예수재활원 원장 송모씨(67)에게 벌금 70만원을, 간병인 이모씨(71)와 김모씨(82)에게 벌금 2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송씨는 1991년 전북 완주에 장애인생활시설인 예수재활원을 설립해... 어린딸 성폭행하고 증거조작까지..인면수심 40대男 징역10년 초등학생인 어린 딸을 성폭행해 다치게 하고 죄를 감추기 위해 친누나를 시켜 딸의 증언까지 조작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 친딸을 성폭행해 강간 등 상해 및 증거위조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 댁에 살던 친딸이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