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원식 "민주당은 맞서 싸웠다. 안철수는 뭐했나"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작심비판했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무슨 노력을 했냐며 경력을 문제 삼았다. 대신 안 의원 측과의 연대 필요성도 제기하며 강온 전략을 구사했다. 우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화두는 민생과 민주주의이고, 안철수 의원의 화두는 새정치"라며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법과 예산과 현장에서 분명하... 이노근 "안철수 신당은 오합지졸" '안철수 저격수'를 자처한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안철수 신당 관련해 "창당을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의원은 1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창당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News1 이 의원은 "안철수 신당은 5가지 어려움이 있다"며 인재·자금·정책·콘텐츠·조직이 ... (일문일답)천호선 "野 연대 없다..정당공천제 유지해야" 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6.4 지방선거에서 "저희는 (야권의) 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 어느 정치세력도 연대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리고 우리가 합리적으로 판단해볼 때도 연대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히 정의당으로... 외압이니 뭐니 해도..결국 실패한 '역사교과서 전쟁' ‘채택률 0.05%, 채택 학교 1곳’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현재까지 성적표다. 교학사 교과서를 "역사전쟁"의 무기로 쓰려던 한국 사회 보수 우경화 세력의 시도가 실패한 것이다. 경북 청송여고가 9일 ‘학부모간담회’와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며, 이제 남은 학교는 경기도 파주의 한민고 한 곳뿐이다.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전병헌 "국정교과서 환원, 다 교학사 교과서 쓰게 하겠다는 것"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국정 역사교과서 환원 주장에 대해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를 국민 머리에 주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지도부-정치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주장은 채택률 0%대인 교학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채택해 100%로 만들겠다는 역주행, 독선적 발상이자 유신회귀"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