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의협 파업에도 또 '법과 원칙'..대화는 모르나"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를 향해 "'법과 원칙'만을 앵무새처럼 되뇐다."며 "'법과 원칙'에 정녕 대화는 없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결정에 대해 정부가 또 다시 '법과 원칙'만을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일련의 박근혜 정부 의료영리화 시도가 철도파업의 데자뷰를 보는 듯하다"며 "정부... 문형표 복지장관 “의료계 총파업 불법..엄정대처”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11일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권을 볼모로 하는 파업, 진료거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종합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 총파업은 불법이고, 국민들의 동의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11일 ... "감옥갈 준비 됐다"..의료계 총파업 '결의' 의료계가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다.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의료대란에 대한 위기감이 커졌다. 정부와의 대립점은 의료민영화다. 원격진료 허용과 병원 자회사 설립 등 정부방침이 민영화를 위한 수순밟기라는 게 의료계 주장이다. 당장 원격진료와 병원 자회사 설립을 허용하는 서비스산업발전법안이 오는 2월 임시국회 의결을 앞두고 있어 의료계는 더 ... 민주 "코레일, 한달내내 노조원 징계만 매달려" 정부가 파업에서 복귀한 전국철도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이 "노동탄압"이자 "점령군행세"라고 맹비난하며 징계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지도부-환경노동위·국토교통위 연석회의에서 "정부와 코레일의 행태가 대단히 염려스럽다"며 "금도를 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