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북발언' 박창신 신부 사건 전주지검에서 수사 시국미사를 열고 '종북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주지검에서 진행된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오세인 검사장)는 10일 박 신부를 상대로 대검과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된 고발·진정 사건을 전주지검으로 이첩한다고 밝혔다. 또 군산지청에 접수된 고발사건도 전주지검으로 이송한 뒤 경찰에 수... '女검사 전성시대' 첫 여성 검사장 이어 여성검사 전면에 조희진 서울고검 차장검사(51·사법연수원19기)가 사상 첫 여성 검사장 자리에 오른데 이어 여성검사들이 핵심 보직에 배치되고 있다. 10일 발표된 고검검사급 검사 442명에 대한 인사를 살펴보면 여성검사들의 핵심보직 대폭 발탁이 눈에 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여성검사들을 수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 일선 검찰청 차장검사와 각급 기관장, 기획부서 보직에 배치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 윤웅걸·3차장 유상범 법무부는 10일 고검검사급 검사 44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16일 단행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웅걸 신임 2차장, 유상범 3차장검사공안 사건을 책임질 서울중앙지검의 2차장에는 윤웅걸 서울서부지검 차장(49·사법연수원 21기)이 선임됐고 특수사건을 지휘할 3차장 자리에는 유상범(49·21기) 대구서부지청 지청장이 선임됐다. 유 신임 차장과 함께 특수수사를 책... 만취 女후배 성폭행 케이블TV PD '징역 1년' 만취한 여자 후배가 잠든 사이 성폭행을 시도한 전 케이블방송 PD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유상재)는 술에 취한 직장 후배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준강간)로 기소된 전직 케이블방송 PD 조모씨(4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행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피해자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