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동양사태 경영진 구속..피해자 대책도 속도내야 동양사태의 책임을 물어 검찰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과 계열사 전직 고위 임원 등 경영진 4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지난해 7~9월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1568억원 상당의 동양그룹 회사채와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을 발행·판매한 직후 동양(001520),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계열사 3곳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해를 ... 금소원 "동양사태, 금융당국 책임 수사하라"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은 9일 동양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의 책임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소원은 "검찰이 현재현 회장 구속 등을 청구한 수사는 1차원적인 기본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제부터는 분식회계 규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로비, 유착 및 책임규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일 증권선물위원회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주가... 외국인, 2개월째 국내 주식 순매도 지속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2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채권 투자금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순유출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5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상장채권은 4000억원을 순유출했다. 이로써 12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증권은 총 526조9000억원이다. 이 중 상... 금감원, 올 하반기 금융통계시스템 개편.."금융정보 확대" 금융당국이 국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올 하반기를 목표로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국민이 다양한 금융감독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감독정보의 대외공개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금융통계정보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통계데이터 공개를 확대하고,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전체 종속기업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작성 '의무화' 올해 회계연도 결산부터 모든 종속기업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된다. 30일 금융감독원은 '2013년 결산시 회계 관련 유의 사항'에서 올해부터 연결재무제표 작성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된다며 회사와 외부감사인의 주의를 당부했다. K-IFRS에 따르면 회사는 지배력을 가진 모든 종속기업에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 또 종속기업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