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고용시장 '화색'..올해 대졸자 채용 7년來 최대 전망 영국의 대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평균 1200명의 대졸자를 고용한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하이플라이어리서치는 "대형 글로벌 기업들에 영국인 대학생들을 위한 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기간 대졸자 채용 예상인원... (유럽개장)美 테이퍼링 우려 완화..상승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탔다. 미국 고용지표가 악화되면서 양적완화 축소 조치가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오후 5시17분(한국시간) 현재 전일보다 12.86포인트(0.19%) 상승한 6752.80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2.67포인트(0.30%) 오른 4263.27을,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 英 11월 제조업·산업생산 경기 동반 하락 영국의 지난해 11월 제조업과 산업생산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 11월 영국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대비 2.8%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3.3%에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국 경제 총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경기 회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11월 산업생산도 2.5% 증가하는 데 그쳐 예상치인 3.1%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 (유럽개장)美고용지표 발표 앞두고..'상승'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오후 5시24분(한국시간) 현재 전일보다 24.23포인트(0.36%) 상승한 6715.57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6.83포인트(0.63%) 상승한 4251.97을,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54.74포인트(0.58%) 오른 9476.3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지난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 英 빅3 소매업체, 獨기업에 밀려 '고전' 영국의 3대 소매업체가 독일에서 넘어온 할인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영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WM모리슨, 막스앤스펜서, 테스코가 실망스러운 크리스마스 판매 실적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알디와 리들 등 독일의 할인업체가 영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에 인터넷 쇼핑몰이 인기를 얻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