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印, 물가 잡으려면 Fed에서 멀리 떨어져야 최근 인도의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인도 경제를 미국의 통화정책으로부터 분리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마모한 싱 인도 총리가 뉴델리 컨퍼런스에서 미소짓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마니 샨카르 아이야르 인도 전 석유장관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정책이 인도의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벤 버냉키 연준 의... 공기업 정상화·공공요금 검증..결국 요금 인상?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정상화를 주문하면서 정부가 공기업 기강잡기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에는 공공요금 원가를 검증하겠다고 나서면서 공공요금 인상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정부는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전기요금과 가스비 등 공공요금의 원가수준 적정성을 철저히... 기재부 "경기회복세이나 민간부문은 아직 견고하지 않아"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의 회복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나,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미국 재정·양적완화 리스크와 엔화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도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펴내고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10월 큰 폭 상승 이... 정초부터 들썩이는 공공요금에 물가까지 뒤숭숭..걱정만 느는 새해 새해부터 도시가스와 액화석유가스(LPG) 요금, 우체국 택배비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로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8% 인상했다. 용도별로는 주택 취사·난방용 5.7%, 산업용 6.1%, 영업용1(식당·숙박업 등) 5.5%, 영업용2(목욕탕·폐기물처리... (2014 경제정책)정부, 내년 경제성장률 3.9% 전망..경기회복 자신감↑ 정부가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했다. 지난 6월 '201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4.0% 전망치보다는 0.1%포인트 적은 수치지만, 2010년 이후 4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세계경제 성장률(3.6%)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정부의 이같은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은 내년 세계경제 성장세가 확대되고 정책효과 지속 등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개선되면서 연중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