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계 총파업 놓고 내부갈등 확산일로 의료계 총파업을 놓고 내부갈등이 확산일로다. 대한병원협회가 먼저 등을 돌린 데다, 개원의들조차 이번 투쟁은 명분이 없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방의사회 역시 총파업 결의는 의사협회 집행부 단독 결정이라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여론의 역풍 속에 지지기반마저 붕괴되면서 파업의 현실화는 녹록치 않아 보인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4일 대한의사협... (뉴스초점)의협, 3월 총파업 결의..의료대란 우려 급증 앵커: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등 의료제도 개선 현안을 놓고 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데요, 오는 3월3일 총파업을 결의하면서 정부 입장 변화에 따라 파업이 유보될 수도 있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 자세한 소식 조필현 기자 나와있습니다. 조기자, 어제죠,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3월3일부터 ... 파주시의사회 소속 총무, 의협 총파업 반대 ‘피켓시위’ 파주시의사회 소속 임동권 총무가 12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기자간담회에서 “의사협회의 대책없는 파업 결정을 반대”한다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옆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임 총무는 “의협의 대책 없는 파업결정에 반대한다. 원칙 없는 파업을 결정한 노환규 회장은 회원에게 사과하라”며 “말 바꾸는 노환규 회... 의협, 총파업 결정..“협상 진행따라 유보”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3월3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의협은 다만 정부 입장변화에 따라 총파업을 유보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업은 정부의 원격진료 도입과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등에 따른 것이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2일 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2014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총파업 출정식’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