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1만7천명 전공의, 총파업 지지 결의..현안은 '침묵' 전공의들도 의료계 총파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해 오는 3월3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공의들이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면서 대정부 투쟁 전선에 힘이 실리게 됐다. 여론의 역풍과 내부이견 등으로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던 의협은 전공의들의 가세로 대오를 재정비할 여력을 갖게 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19일 오후 서울 이촌동 ... 정부-의협, 22일 의료 총파업 첫 협상..진통예상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2일 의료 총파업과 관련해 본격 협상에 돌입한다. 정부와 의협은 ‘의료발전협의체’를 구성, 원격의료 추진과 의료 기관 영리 자법인 설립 등에 대한 본격 논의에 들어간다. 하지만 정부와 의협은 원격진료와 의료기관 영리 자법인 허용을 놓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17일 오전 보건복지부(왼쪽)와 대한의사협회(오... 의료계 총파업 불똥 제약으로..대책마련 '분주' 제약업계가 의료계 총파업 사태와 관련해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각 사별로 의료계 총파업이 전체 제약시장에 미칠 파장을 분석하는 한편 영업사원(MR)들의 인력 운용 등을 점검하며 대비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공급자인 제약사 입장에서는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사실상 거래처가 문을 닫는 것과 같아 당장 심각한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 때문에 제약사들은 의료계와 정부 움직... 의협, 총파업 세결집 총력전..이견으로 '난항' 대한의사협회가 세 결집 총력전에 나섰다. 의료계 양대 축인 대한병원협회가 총파업 불참 의사를 분명히 하는 등 내부 이견이 격화되면서 총파업을 결행할 추진력이 극도로 약화됐다는 분석에 따른 조치다. 여론마저 냉정히 등을 돌린 가운데 자칫 세 결집에 실패할 경우 지도부로서의 위상 추락도 피할 수 없다. 절박감은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중소병원과 노인요양병원 등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