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혜훈 "안철수가 후보 낙점? 1인 보스 정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안철수 의원을 향해 "전형적인 1인 보스식 정치"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를 재차 요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21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나왔으면 졸겠다, 누구를 접촉했다, 누구에게 권했다는 여러 언론보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최... 기초공천 폐지, 지방선거 전 安신당 창당 필요조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6.4 지방선거 전 신당 창당을 목표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일정 등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안철수 신당 창당의 필요조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안 의원 측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20일 회의를 거쳐 설 명절 이전에 창당에 대한 입장을 공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공천 폐지 둘러싼 룰의 전쟁..여야 이해득실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골자인 룰의 전쟁이 격화되는 이유는 이해관계에 대한 여야 간 셈법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열린 두 차례의 재보궐선거에서 기초단위 무공천을 실시하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라고 민주당을 압박하던 새누리당은, 주저하던 민주당이 전당원투표를 거쳐 이를 당론으로 확정하자 180도 말을 바꿨다. 현재 새누리당... 安 '양보 요구'에 김한길 "새누리당에 이기자는 것" 안철수 의원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후보 양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더 좋은 후보를 내서 새누리당을 이겨야 한다는 뜻으로 들린다"며 구체적 응답을 피했다. 김 대표는 20일 광주 방문 중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호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양보할 건 없다"고 가볍게 받아친 뒤, 이같이 밝혔다 김... 새누리 "안철수는 300명중 1명..오만의 극치" 20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정개특위 해산을 촉구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 "마치 국회 위에 군림하는 양 착각에 빠졌다"라고 질타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마디로 오만함의 극치다. 300명 중 1명이 여야 합의로 운영 중인 정개특위를 해체하라고 할 그럴 위치에 않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