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해외팀 보내준다" 축구선수 부모상대 사기범 기소 해외 프로축구팀 입단을 도와주겠다며 축구선수 부모들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챙긴 사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벨기에 2부리그 축구팀에 입단시켜 주겠다며 축구선수 부모들을 상대로 합계 8500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씨(47)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7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축구선수 부모 구모... '저승사자'에서 '해결사'로..비극으로 끝난 빗나간 사랑 장래가 촉망됐던 30대 현직 검사가 '해결사'라는 낙인이 찍힌 채 22일 구속 기소됐다. 혐의는 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 그는 지방 소도시 출신으로 서울의 명문외고와 명문대 법대를 나왔다. 그 어렵다는 사법시험을 그것도 대학 재학 중 합격했다. 그를 기억하는 법조인들은 심성이 참 좋았다고 말한다. 검찰 고위간부 중에는 그를 매우 아껴 중매하고 싶어하던 이도 있었다. 지방 ... 검찰 평검사 인사, 이르면 다음주 초 단행 검찰이 평검사 인사를 이르면 다음 주 초 마무리 짓고 대규모 인사이동을 마칠 방침이다. 22일 복수의 검찰관계자들은 "평검사 인사는 다음 주 초 설 연휴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상반기 검찰 인사는 보통 3월 전까지 모두 마무리 되곤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검사들이 자녀들의 전학수속을 마무리하고 이사 등 관련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에이미 해결사' 검사 '공갈'혐의 등 구속기소(종합) 일명 '에이미 해결사' 검사인 전 모 춘천지검 검사(38·남)가 공갈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현직 검사가 공갈혐의로 기소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43·남)에 대한 협박과 무료수술 강요, 금품갈취 혐의(공갈) 등으로 전 검사를 구속기소했다. 공갈은 협박 등으로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갈취하는 범죄로 내가 아닌 다른... 검찰, '마약 브로커' 현직 마약수사관 구속기소 검찰이 마약사범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마해 준 혐의 등으로 현직 검찰 수사관을 구속기소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인천지검 소속 박 모 수사관을 수뢰후 부정처사와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0월 자신이 수사 중이던 마약사건 피의자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