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지난해 영업손실 2424억원..적자폭 확대(1보) 한진해운은 지난해 영업손실 2424억원을 기록해 전년 1080억원 손실에 비해 120% 손실폭이 커졌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 감소한 10조331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도 6802억원으로 전년 6380억원에 비해 6.6% 적자폭이 커졌다. 한진해운, 수익성 낮은 컨테이너 노선 2곳 정리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진해운이 수익성이 낮은 컨테이너 노선 두 곳을 정리한다. 지난해 말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조달 계획 발표 시 언급됐던 자구계획의 일환이다. 24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다음달 중 아시아∼흑해 노선(ABX) 서비스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이 노선에서는 선박을 직접 투입하지 않고 다른 선사의 배를 빌려 운용해 왔다. 오는 5월 중... 한진해운, 적자덩어리 경인뱃길 철수..MB 믿었건만 한진해운이 끝내 경인아라뱃길 컨테이너 사업에서 철수한다. 물동량 부족으로 적자가 누적되면서 사업 철수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한진해운은 경인아라뱃길 컨테이너 사업에 참여한 유일한 국적선사다. 경인아라뱃길 사업은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재임 당시 한국수자원공사가 2조2500억원의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추진한 역점 사업으로 '미니 4대강', '미니 대운하' 등으로 ... 한진해운, 경인아라뱃길 컨테이너 사업 접는다 한진해운이 적자가 누적된 경인아라뱃길 컨테이너 사업에서 철수한다. 다만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경인·김포터미널은 계속해서 운영한다. 20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21일 중국 칭다오에서 돌아오는 컨테이너선 입항을 끝으로 경인아라뱃길 컨테이너 사업을 접는다. 현재 경인아라뱃길에는 한진해운과 중국 선사인 EAS가 경인항~칭다오간 컨테이너... (지배구조대해부)⑤한진, 순환출자 해소·경영승계 가속화 한진그룹은 순환출자 해소와 관련해 10대그룹 가운데 정점에 서 있다. 올해 최대 현안 역시 지주사로서의 전환과 이 과정에서 순환출자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는 일이다. 동시에 3세경영을 위한 승계 작업도 본격화된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장남인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3세로의 경영권 승계가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 회장의 자녀(3남매)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