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치소서 설 두번 보내는 SK총수.."경영 악화" 횡령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 받아 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이 올해로 구치소에서 두 번째 설을 보내게 됐다. 그간 대기업 총수들이 형사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경우는 더러 있었지만, 총수가 수감생활을 12개월 이상 하게 된 것은 최 회장이 처음이다.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경우 2012년 8월 1심에서 법정구속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엑손모빌, 4분기 순익 16% 급감 세계 최대 정유회사인 엑손모빌이 지난해 4분기 순익이 83억5000만달러로 집계돼 전년동기(99억5000만달러)보다 16% 급감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2.20달러에서 1.91달러로 줄었다. 이번 실적 악화는 생산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4분기 엑손모빌의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 인천도시가스, 1주당 1250원 현금배당 결정 인천도시가스(034590)는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6억8400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4.6%다. 인디에프, 지난해 영업손실 36.7억..'적자지속' 인디에프(014990)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6억76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4억3400만원으로 전년에 바해 8.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61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율촌화학, 지난해 영업익 368억..전년비 34%↑ 율촌화학(0087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67억9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2%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06억53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8.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74억9015만원으로 2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