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 따라 돈 흐른다'..갑오년 새로 뚫리는 길은? 부동산 통설에 "길 따라 돈이 흐른다"라는 말이 있다. 교통이 좋아지는 곳은 그 주변으로 수요가 몰리고 집값도 덩달아 오르곤 한다. 지하철이나 도로가 새롭게 개통되면 교통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대형 할인점 등 편의시설도 늘어나 그만큼 수요가 몰리게 때문이다. 하방경직성이 강해 부동산 침체기에도 집값 하락폭이 좁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는 5개 노선이 개통을 하고,... 올해 주택시장, 수도권 아파트거래가 '좌우' 올해 주택 거래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거래의 지속 여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가 발표한 간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매매 거래량은 85만2000가구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고, 2006~2012년간의 연 평균치 대비로는 4.3% 감소했다. 수도권은 36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33.5% 증가했으나, 7년 연평균치 대비로는 여전히 13.9% 감...  꺼져가던 버블세븐 다시 '버블버블' 버블세븐. 강남·서초·송파·분당·평촌·목동·용인 7곳을 부르는 말입니다. 부동산 광풍기였던 2006년 당시 정부가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말도 못하게 끼었다는 낙인을 찍고, 집중 관리에 들어갔던 지역이죠. 이때는 이 7곳이 부동산시장의 선두주자로써 전국을 호령 했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상황은 180도 달라집니다.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나락으로 떨어질 ... 1월 주택거래 273% 폭증..'거래절벽은 없었다' 한시적 감면 혜택 남발로 지난 2년간 연속됐던 1월 주택 거래절벽현상이 사라졌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주택매매시장이 정상 궤도로 복귀 중이란 평가가 가능한 정도다.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8일 현재 서울에서는 총 4230건의 주택거래가 신고돼 전월 6532건에서 35.2% 감소했다. 그러나 1134건이 신고됐던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273%나 급증했다. 2006년 집계가 시... 아파트 시장에 부는 '차별화' 바람..수요자 손짓 최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와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건설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형 수요자들을 위해 수납공간을 특화한 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교유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세워 학부모 등 입주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단지도 있다. 또 일부 고급 주거단지의 경우 조식과 발렛, 세탁 등 특급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분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