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의자와 검사실에서..'성추문 검사' 징역 2년 확정 자신의 담당 사건 피의자와 사건 처리 청탁과 관련해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전모(32) 전 검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9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전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성관계와 직무의 대가성을 인정해 뇌물수수를 유죄로 판단한 대법원의... 작년 회사채 발행 축소에 기업 직접금융 조달 '↓' 지난해 경기회복 지연과 동양사태로 회사채 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121조4970억원으로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주식발행 규모가 5조2020억원으로 전년대비 120.1% 증가한 반면, 회사채 발행은 116조2950억원으... 금감원, 회계감리시스템 전면 재구축 금감원은 기존 회계감리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해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회계감리시스템 개선의 중점 내용은 감리프로세스, 시스템 인프라, 감리업무 지원 기능 강화 등이다. 감리프로세스는 전산화를 통해 사건 접수부터 감리 완결까지 모든 업무를 시스템에서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재구축했다. 또 감리업무에 문답서, 증거자료 등 사건별 중요 입증 서류는 ...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2만2천..비상장사 2219곳↑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만2331곳으로 전년대비 2259곳 증가했다. 상장법인의 절반 이상은 4대 회계법인에 감사인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13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선임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자산증가에 따라 4492곳이 신규로 외감대상에 편입됐다. 반면, 외형기준 미달(1264곳), 영업활동 중단(580곳)에 따라 2233곳은 외감대상에... 금감원, 정보유출 관련 全 금융사 임원 소집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생한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전 금융회사 임원들을 소집한다. 금감원은 24일 오후 4시 전체 금융회사 임원들을 강당으로 소집해 개인정보 유출관련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이 나서 이날 긴급히 결정된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한 대출권유와 모집 제한에 대한 조치를 설명하고 요청한다. 또 금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