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 삶이 스펙이다)①당신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가 박근혜 정부가 고용률 70%를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청년 취업난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특히 스펙중심의 채용환경은 청년들의 학문적 고민의 장이 되어야 할 상아탑을 스펙을 쌓는 공간으로 변질시켰고, 획일적인 인재를 생산해 내는 창구로 만들었다. 뉴스토마토는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미래인재컨퍼런스2014-내 삶이 스펙이다'를 앞두고, ... 미취업보다 임시·일용직이 정규직 취업에 유리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직에 들어가려면 취업준비 기간을 연장하면서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임시·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상용직으로 옮기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6일 '청년층의 경제활동상태 이동 분석' 보고서를 내놓고 "'미취업→상용직' 보다는 '임시·일용직→상용직'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실제 보고서에... 좁아진 취업시장에 자격증 취득 늘었다 지난해 자격증이 다시 각광 받았다.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데다 중장년 취업 준비생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업무 역량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3대 취업자격증인 ▲컴퓨터활용능력 ▲무역영어 ▲한자를 비롯한 자격평가시험 응시인원이 67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취업시장이 얼어붙으... 취업, 토익에 좌우되지 않는다.."일정수준 넘으면 무관" 지난해 하반기 취업문을 뚫은 신입사원들은 평균 토익 662점, 학점 3.6점, 자격증 2개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 기업 270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합격 스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4일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 취업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토익 성적은 평균 662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인 730점과 ... 삼성, 대학총장 추천 인원 확정..성대·영남권 '쏠림현상' 삼성이 신규채용시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추천받을 인원을 확정했다. 성균관대가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영남권 대학에 추천대상이 집중됐다. 25일 삼성 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전국 4년제 대학에 대학총장 추천제 채용과 관련한 공문을 보냈다. 삼성은 어느 대학에 몇 명의 학생을 추천 받을 지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지만, 전국대학교기획관리자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