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홍원 총리 "특검, 국회에서 재판하자는 것" 민주당이 여야 4자 회담을 통해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의 시기와 방식을 논의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한 11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특검 도입에 여전히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선고한 내용에 대해 다시 특검을 하자고 하면 법원의 존재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의문스럽다"라고 말했다. 정 총리(사진)는 "더구나 3권 ...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安, 의원빼가기 중단하라" 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 73명이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신당을 향해 "민주당 광역의원 빼내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동시에 민주당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신당의 의원 빼가기가)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라면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안철수 의원이 ... 민주, 특검 논의 '4자회담' 새누리에 제안 민주당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논의를 위한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지난해 12월3일 '특검의 시기와 범위는 계속 논의한다'는 4자 합의의 후속 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동안 원내대표 간 특검 실시를 위한 시기와 범위를 논의해왔지만 진척이 없었다"며 "이제 4자합의 내용대로 4자 회... 새누리 "특검, 꿈도 꾸지말라" 새누리당이 불법 대선개입 사건 특검 도입을 촉구한 민주당의 요구에 "꿈도 꾸지 말라"며 일축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한 해 내내 대선불복 한풀이로 국회를 휘젓던 민주당이 이제 사법부까지 제멋대로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News1 최 원내대표는 "특검 요구는 정략 위해 민주주의 근간인 삼권분립 원칙을 송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