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센 강정호, 日요코하마 홍백전서 2점홈런 일본 프로야구 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훈련하고 있는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자체 홍백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1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홍백전에 백팀의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타석만 출전하는 것으로 미리 결정돼 3회말 두번째 타석 이후 교체... (프로축구)FC서울, 윤일록-에스쿠데로 공존 기대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 중인 FC서울이 윤일록(22)과 에스쿠데로(26)를 양쪽 측면에 활용하는 새 전술 시험에 한창이다.11일 FC서울에 따르면 이들은 '록데로 콤비'로 불리며 최용수 감독의 큰 기대를 받고있다. 최용수 감독은 데얀과 하대성이 중국으로 떠나자 팀에 큰 변화를 주기로 결심했다. 이 가운데 윤일록과 에스쿠데로를 측면 날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FC서울은 지난 1... 2002월드컵 분석관 고트비 "홍명보 믿어줘야 해" 한국 축구와 인연이 남다른 압신 고트비(50) 일본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 감독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5)에 대해 강한 신뢰를 표시했다.고트비 감독은 10일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캠프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연습경기를 3-1로 이긴 후 취재진과 만나 "홍 감독을 100% 지지한다"고 밝혔다.고트비 감독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대표팀 비디오분석관으로 활동했다. 당시 대표... 조범현 KT위즈 감독 "전지훈련, 계획한 대로의 성과 거둬" 프로야구단 KT위즈는 야구단 창단 후 처음 실시한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kino sports complex)에서 83일간 진행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범현 감독, 이광근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프로야구 역사상 단일 장소에서 진행된 최장기간 훈련으로,... (프로축구)포항스틸러스 "포지션 파괴가 목표" 포항스틸러스의 올해 목표는 전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탭' 축구다. 포항 측은 "올해는 멀티탭 축구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면서 "새로운 전술을 위해 터키 전지훈련에서 가능성을 실험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선수단은 지난 9일 전지훈련을 마치고 입국했다. 포항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FA(축구협회)컵 2관왕에 오른 상승세를 새로운 전술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