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신용 억제 조치로 경제 성장세 둔화될 것"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는 중국 경제가 다시 위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중국 정부의 신용팽창 억제 조치가 중국 경제 성장세를 제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대출 규모는 7100억위안(1160억달러)으로 직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같은달 사회융자총액은 9000억~1조700억 위안 ... 시노펙, 상반기 순익 24%↑..정제 사업 개선 중국의 대형 정유업체인 중국석유화학(이하 시노펙)이 정제 사업부문 수익 개선을 바탕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반기 실적을 전했다. 25일(현지시간) 시노펙은 상반기 순이익이 303억위안(주당 0.25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245억위안(주당 0.21위안)에서 24% 증가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인 310억위안에는 다소 못 미쳤다. 시노펙의 실적 개선은 정제 부문의... 中재정부 장관 "올해 대규모 재정 부양책 없다" 중국 재정부 장관이 연내 대규모 재정 부양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 장관(사진중국재정부 사이트)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 장관은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중국 정부는 올해 대규모 재정 부양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의 미세 조정 가능성은 ... "올해도 내가 1등"..시노펙, 포춘 500대 中기업 9년째 1위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이 올해 최고의 중국 기업 자리에 올랐다. 16일 포춘차이나는 2013년 중국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시노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9년째 1위자리를 차지했다. 시노펙의 뒤를 이어 중국의 또 다른 정유메이저인 중국석유공사(페트로 차이나) 역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반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 中 2분기 기업경기지수 120.6..전분기比 5.0P '하락' 중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한 것을 토대로 당국은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기업경기지수가 120.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분기의 125.6에서 5.0포인트 하락했지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100은 여전히 웃돌았다. 같은 기간 기업신뢰지수 역시 전분기보다 5.4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