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효과' 생산·소비 개선..정부 "경기회복 강화"(종합) 제조업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광공업 생산이 지난달 소폭 상승하며 넉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 생산도 증가해 전(全) 산업생산이 오름세를 보였다. 꽁꽁 얼어있던 소비도 설 연휴 효과로 3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전분야 생산이 증가하고 소비도 큰 폭으로 늘어 전반적인 경기회복 조짐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 현오석 "낙하산? 임박한 업무시정이 우선"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공공기관 정상화방안과 관련해 임원진 낙하산 인사문제 해결보다는 당장의 부채감축 등 시급한문제해결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공공기관 문제는)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를 경영진이 어떻게 추진하는가... 경영정상화 대상 공공기관 대부분 '낙하산'이 경영 정부가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 등 경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힌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 상당수가 낙하산 임원진에 의해서 경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38개 중점관리대상 기관이 불합리한 교육비와 의료비, 고용승계 등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 현오석 "일자리 창출 통해 가계부채·소득 함께 잡겠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증대로 가계부채를 점차적으로 개선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 합동브리핑을 열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성장 달성을 위한 또 하나의 주요 과제인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을 마련... 공공요금·낙하산 문제 외면한 공공기관 대책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만경영과 과다부채를 해결하겠다면서도 낙하산 인사와 공공요금 원가산정문제 등을 외면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방만경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경영진 인사문제부터 해결해야 하고 누적된 부채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공요금체계도 손질이 불가피하지만 이를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사진기획재정부) 27일 정부가 발표한 중점관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