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탁상행정으로 최악의 전세난 부추기나 기획재정부가 전세난의 진앙지인 강남을 자극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귀하디 귀한 강남 전셋집에 세금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발표된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보완조치에 따르면 정부는 2주택 보유자의 전세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키로 했다. 월세와 전세간 과세불형평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조치라는 것이다. 거치형인 전세보증금은 실제 소... 경제민주화 외친 대통령..비즈니스 프렌들리 급선회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재계의 줄기찬 요구에 정부가 적극 화답했다.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아예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기업 경영을 방해하는 각종 규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가 재계에 '이번만큼은 다르다'고 자신하는 이유다. 현 정부가 '비즈니스 프렌들리'로 정책 방향을 고쳐 잡으면서 정권 출범의 모태... 박용만 회장 "규제 개선? 신설된 규제 더 많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 경영활동을 막는 규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정부가 규제 개선을 한다고 하지만 개선된 것보다 신설된 제도가 더 많다는 지적이다. 박용만(사진) 회장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제에 조금씩 온기가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이처럼 긍정적으로 돌아설... 현오석 부총리 "규제개혁 이번에는 다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경영을 제한하는 규제에 대해 "이번에는 다르다"며 철폐에 대한 자심감을 보였다. 현오석(사진) 부총리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오늘은 만물이 생동하는 경칩"이라며 "경칩이 만물을 깨운다고 하면 경제를 생동하게 하는 것은 규제개혁"이라며 운을 뗐다. 정부는 규제 개혁이 ... 현오석 "M&A시장, 40조원→70조원으로 성장할 것" 정부가 침체된 인수합병(M&A) 시장을 살리기 위해 6일 내놓은 'M&A 활성화 방안'으로 M&A 시장규모가 올해 약 40조원에서 오는 2017년에는 약 7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M&A 활성화 방안' 브리핑을 열고 "전문 연구기관의 추정에 따르면, 이번 대책으로 M&A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