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발 '선거개입' 논란, 정치쟁점 부상 6.4 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청와대 발 선거개입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 5일 처음으로 불거졌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행정부 장관직 사퇴와 인천광역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그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 민주, 朴 '유정복 잘되면 좋겠다' 발언 선관위 유권해석 의뢰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지지성 발언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유권해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발언을 언론에 전한 유정복 전 장관에 대해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유 전 장관의 사의 표명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는 지역... 유정복, 朴 대통령 선거개입 논란에 "자연스러운 덕담"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개입 논란에 대해 "어려운 결단을 했는데 잘 되길 바란다는, 자연스러운 덕담"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유 장관은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 "제가 대통령을 10년 가까이 곁에서 정치를 함께 해오면서 또 지금은 국무위원으로서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보고 있다. 그러면 직... (오늘의 이슈) 지방선거 D-90 ◇ '통합 신당' 논의 순항할까 5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 지도부가 상견례를 갖고 통합 논의가 불을 당겼다, 첫 지도부 연석회의 자리에선 덕담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3월말 창당 완료'를 목표로 하는 만큼, 창당 협상 실무진 차원에서 치열한 수싸움이 전개될 전망이다. ◇ 6.4 지방선거 D-90 6.4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6일은 6.4 지방선거 출... 새누리 "박 대통령 '유정복 잘되기 바란다' 발언은 덕담" 민주당 등 야당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지방선거 지지성 발언에 대해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새누리당이 5일 "적반하장식의 부당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유 전 장관의 사의 표명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정말 능력 있는 사람이 됐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