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美 고용보고서 앞두고 '혼조'..중화권 '움찔' 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다소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고용 시장이 날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14만9000명 늘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2월의 7만5000명과 1월의 11만3000명에서 꾸준히 개선됐을 것이란 의견이다. 반면 중국 채권 시... (전문)자살기도 국정원 '협력자' 김 모씨 유서 박대통령님. 남북통일 미루시고 대한민국 먼저 통일하세요. 국정원 개혁보다 바꾸시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 국정원은 “국조원”입니다. 이름을 “국민생활보호원”, “국보원”이라든가 이름을 바꾸고 거기에 맞게 운영하세요. 안철수 의원님, 김한길 대표님. 이번 저의 사건을 도 창당에 악용하지 마세요. 입다물고 새겨보세요. 만약 저의 사건을 또다시 정치에 이용하려 떠든다면... 코스피, 중국 회사채 '사상 첫 디폴트'..소폭 하락(마감) 코스피가 중국 회사채 시장에서 사상 첫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4포인트(0.05%) 내린 1974.68로 장을 마쳤다. 개장 후 강보합권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외국인이 장 막... '협력자' 김모씨, 국정원 고정 고용돼 활동한 듯..檢 수사 '속도'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진상조사팀을 총괄 지휘해 온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검사장)은 7일 "진상조사팀을 개편해 수사팀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을 꾸렸다는 의미는 압수수색, 관련자 소환 등 본격적인 강제수사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관련자들에 대한 혐의가 상당부분 확인됐다는 뜻도 내포하... 민주 "새누리, 간첩조작 사건 법사위·정보위 개최 응하라" 민주당은 7일 새누리당을 향해 "국가정보원의 간첩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회 법사위·정보위 개최에 즉각 응하라"고 요구했다. 신경민 최고위원(사진)과 진선미·홍익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지난 5일 자살을 기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모씨의 검찰 진술 과정에서 다수의 국정원 직원과 협력자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