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전공의 파업 참여율 31%..엇갈린 주장 보건복지부는 10일 89개 수련병원들을 대상으로 집단휴진 참여를 조사한 결과, 파업에 동참한 병원은 모두 60곳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국 89개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15만5000의 전공의들 중 집단휴진에는 4800여명이 참여해, 참여율 31%로 집계됐다. 이는 7190명이 집단휴진에 동참해, 42%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는 전공위 비대위 측 주장과 상반된다. 복지부는 ... 정부 “정오 기준, 의료기관 휴진율 29.1%” 보건복지부는 10일 전국 2만352곳 의료기관 중 휴진 기관수는 8339곳으로, 정오 현재 29.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49.4%를 보였다. 반면 전라북도는 2.4%의 참여율을 보여 가장 낮았다. 서울시는 19.7%의 참여율을 보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국 251개 보건소에서 전화를 통해 오전 전수 조사한 현황으로, 일부 지역은 현장조사도 ... 정부 강경대응에 의협 맞불..극한대립 정부가 7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의사들의 집단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발표하자, 총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도 맞불을 놓으며 극한 대립을 이어갔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의사들이 10일 하루 문을 닫으면 15일 동안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정부가 이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