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1월 무역수지 흑자 172억유로..예상치 하회 독일의 지난 1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1일(현지시간)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1월 무역수지 흑자가 172억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77억유로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수입은 4.1%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2.0% 증가를 넘어섰다. 수출도 2.2% 늘어 예상치 1.4%를 능가했다. 지난 12월 무역수지 흑자 수정치는... (유럽개장)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상승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오전 8시9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5.70포인트(0.23%) 오른 6705.15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 대비 27.38포인트(0.30%) 상승한 9292.88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4.02포인트(0.32%) 오른 4384.86을 기록 중이다. 독일의 1월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유로존 경...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년..우리는 뭘 배웠나 올해 3월11일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꼭 3년째다. 사고 후 1000일이 넘게 지났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탈원전 논란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은 주변국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과 가장 인접한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무엇을 배웠고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관심이 쏠린다. 발전 비중에서 원전이 30%에 육... 한-캐나다 FTA 타결..자동차 받고 쇠고기 넘긴 격? 우리나라와 캐나다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3년안에 관세가 철폐되는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이 FTA의 수혜대상으로 꼽히지만 쇠고기 등 농축산 분야는 피해가 우려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이 양국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한-캐나다 FTA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수석대표로 캐나다와의 통상... 韓-이란 서비스 교역 재개..통신·의료 등 서비스 수출 오는 17일부터 우리나라와 이란 양국간에 서비스 교역이 시행된다. 우리나라 건설, 통신, 의료 자동차 등 서비스산업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한-이란 양국간 교역 확대 및 서비스 산업 해외진출 지원 차원에서 17일부터 대(對)이란 서비스 교역이 가능토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이란과의 서비스 교역은 통관증명 등 거래확인이 어려워 제한돼 왔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