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탠다드차타드, 한국 SC저축은행·캐피탈 매각협상 진전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한국 등 아시아와 유럽, 중동 지역의 사업 절반 가량을 매각하는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한국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 매각협상이 크게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내 매각사업부의 가치는 약 1억4500만달러 수준으로 매각대금은 이보다 적은 수준에서 정해... 당국 헛발질에 `저축은행` 봄은 언제오나 저축은행 업계가 좀처럼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원죄야 업계에 있겠지만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해야할 금융당국이 오히려 짐이된 분위기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업계에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저축은행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지 반년이 다 됐지만 업계 분위기는 여전히 '시큰둥'하다.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태,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들이 연루된 사기... 예보, 저축銀 임직원 대상 '방문교육'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5일부터 저축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전문가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예보는 저축은행 업계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키 위해 이같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실무경험과 강의경력 있는 전문가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저축은행 22개사를 대상으로 ▲담보물 가치평가 사례 ▲여신 사후관리 사례 ▲중소기업 및 소상공... 법원 "부산저축銀, 후순위사채 피해자에 107억 배상" 판결 부산저축은행 후순위사채 피해자들이 법원 판결로 107억여원의 손해를 회복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재판장 이인규)는 14일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사채 피해자들이 은행과 임원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후순위채권자 286명은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63)과 김양 부회장(61) 등 임원진, 은행, ...